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te/Grand Order (문단 편집) == 흥행 == '''현재 타입문의 최[[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게임'''이자, 소니의 모바일 게임 최고의 밥줄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Fate/stay night]]같은 다른 타입문 작품의 팬들([[달빠]])이나 유입될 것 같은 'IP빨' 게임인데, 오히려 입문을 페그오로 한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 특기할 만한 점. 실제로 실행된 설문조사 결과로는 '다른 페이트 작품을 모르고 들어온 유저'가 과반수가 넘어간다. 이미 일본에서의 인지도는 기존의 페이트 관련 작품들을 뛰어넘는다. FGO는 출시 직전의 모바일 게임 시각으로 보자면 '비상식적인' 소셜 모바일 게임이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62842|기획의 상식을 깨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성공을 이끈 '비상식']] 위의 기사에서 '''<'소셜'보다 '퍼스널'>''' 이라는 표현을 쓴 것처럼, 유저들끼리 경쟁하는 PVP 요소나 랭킹전, 길드전 같은 요소는 일체 페그오에 들어가 있지 않다. 타 모바일게임들이 어마어마한 과금액을 벌어들이는 이유가 다른 유저를 밟고 위로 올라가기 위한 유저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Pay to Win]]방식이 맞다면, 페그오 같은 모바일 게임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매출액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경쟁 요소도 없고, 던전 난이도는 저레어 캐릭터로도 머리를 잘 쓰면 깰 수 있는 난이도에다, 초창기엔 게임의 완성도가 극히 낮아서 편의성 요소는 개나주고 전투시의 캐릭터 움직임도 무슨 '종이인형'이 움직이는 듯이 뻣뻣했다. 그렇기에 당시엔 이 게임의 수명에 대한 사람들의 의구심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었다. 하지만 페그오는 오로지 ''''스토리''''와 ''''캐릭터 메이킹''''만으로 꾸준히 전세계 모바일 매출 순위 10위 안에 들 정도로 엄청난 성장률과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https://gall.dcinside.com/m/epicseven/1414146|각각의 스토리에서 캐릭터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해당 캐릭터를 뽑고 싶어지게 만든다]].[* 예외로 [[모르간(Fate/Grand Order)|모르간]]과 [[요정기사 트리스탄]]은 픽업 기간이 끝난 이후 다음 스토리를 공개 하면서 저 클리셰를 반대로 했는데, 결국 에필로그가 나오고 2주 후에 모르간 복각 픽업을 했다.] '''그 외의 과금 유도는 일절 없다.'''[* 게다가 소위 성능캐나 인권캐라고 불리는 캐릭터들도 공명, 멀린, 스카디, 캐밥으로 대표되는 차지계 서포터를 제외하면 아예 존재하지 않으며, 이러한 성능캐가 없어도 프렌드 서번트를 빌리거나 저레어 서번트로도 충분히 스토리를 밀 수 있다. 캐릭터 성능이 좋아서 얻을 수 있는 건 얼마나 노가다를 편하게 할 수 있냐 정도 밖에 의미가 없어서, 다른 게임들에서는 이러한 성능캐들을 더 많이 뽑아야 하드 컨텐츠를 진행할 수 있는 것과 대비되는 부분. 물론 파워 인플레이션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구식 서번트를 노가다에서조차 쓸 일이 없어질 만큼 성능의 격차가 커지긴 했다.] 뽑아봤자 그 캐릭터로 다른 유저를 학살하고 다니지도 못하고 오직 자기만족에 불과하지만, '애정캐'라는 명목으로 뭔가에 홀린 듯이 결제하게 된다. 또 한달에 몇 번씩 계속해서 새로운 이벤트 스토리를 출시해서 계속 플레이하게끔 유도한다. 스토리가 페그오의 흥행에 얼마나 중요했냐면, 5장 전까지의 스토리 평가는 매우 좋지 못했으며, 겨우겨우 페이트 IP빨로 목숨줄만 유지하고 있는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었다. 그런 페그오를 타입문 콘텐츠 제작의 핵심 인물인 나스 키노코가 직접 참여하여 집필한 6장 원탁과 아라쉬 뽕과 7장 우르크 뽕의 힘으로 살려냈으니, 딜라이트는 타입문과 나스에게 엎드려 절해도 부족할 정도다. 이 7장 업데이트 시기(16년 말)를 기점으로 유저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활동 유저 수가 서비스 초기의 2배를 훨씬 웃돌고 있으며 계속 최고치를 갱신 중이라고 하니, 페그오의 성공 요인은 <스토리는 발로 짠듯이 마왕과 용사 섞어서 대충 만들고 캐릭터도 어디선가 본 듯한 기사-궁수-마법사 몇 개 만들어놓고 출시하고 섭종하기를 반복하는> 현 양산형 모바일 게임 업계에 스토리의 중요성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큰데 특히 소셜과 스토리의 중요성은 향후 서브 컬쳐계 [[중국 게임]]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더불어 초기에는 남성 유저와 여성 유저수의 비가 8:2였으나 2017년에 들어 7:3에서 6:4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7년 8월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 세계 1위를 찍었고 유저수도 일본 모바일 게임 중에선 MAU로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늘었다. [[포켓몬 GO]]를 상대로 안드로이드에서는 133일중 105일을, IOS에서는 55일을 매출에서 이기는 기염을 토했다. 소니 뮤직 매출의 8%, 수익의 '''23%'''를 기록했으며, 중국에서의 상승세가 두드러져 다른 아시아 국가 진출[*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6-12-04/psst-sony-has-a-hit-that-s-as-big-as-pokemon-go-in-japan|블룸버그 마켓 뉴스]]]도 하였다. 2017년 중순 부터 일본 DAU(Daily Active Users) 랭킹 6, 7위 유지 중이다. '''2017년 2분기의 소니 사상 최고 이익 달성에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더불어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힘이 컸다는 주장이 있다.'''[[https://twitter.com/mochi_wsj/status/925360098238636032|#]] 다만 2분기의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매출액이나 이익이 직접 발표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로 공헌했는지는 불확실하며, 음악 부문의 이익(940억엔) 자체는 게임&네트워크(1800억엔), 금융(1700억엔), 반도체(1500억엔) 부문보다 적다.[[https://twitter.com/mochi_wsj/status/925376712069623808|#]] 그래도 프레젠테이션 자료의 음악 부문 설명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호조'라는 말이 적혀 있는 것을 보면 상당한 공헌을 한 것은 사실인 듯 하다. DC에서 모바일 게임 몇개의 매출을 확인해 본 결과 페그오는 안드로이드+iOS 총합 한화 '''1조''' 의 매출을 올렸다. [[https://m.dcinside.com/view.php?id=bjsn&no=550958|글]] 2018년 1분기와 3분기에 세계 게임매출 1위를 찍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4769182|#]] 2018년 1분기에 중국 모바일게임 인기순위 1위를 찍은 영향인 듯. 여러 가지 문제점도 많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Fate/Zero/애니메이션|페제 애니]]랑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UBW TVA]]의 호응을 이어나가 [[Fate 시리즈]]의 수명을 한없이 연장시킨 1등공신이라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사실상 인지도 상으로는 페이트 시리즈의 다른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인지도조차 넘어서버렸다. 더불어 이런 Fate/Grand Order의 선풍적인 인기는 이때까지 근 몇십 년 동안 애니메이션이나 콘솔게임 주도하던 서브컬처의 흐름을 바꾸어 놓아 오타쿠 문화를 주제로 한 스마트폰 소셜게임이 서브컬처를 이끌어 나가게 되는 기반이 된다.[* 비슷한 시기에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역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데레애니]]로 작품에 대한 호응을 높이고 그 기세를 이어나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데레스테]]를 내놓아서 작품의 수명을 한없이 연장시키기도 했다. 사실상 현재의 신데렐라 걸즈의 인기에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데레스테]]가 지분하는 영향이 크기도 하다.] 2020년 관련 기사를 보면 2019년 이후 매년 매출 '''1조'''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https://www.thisisgame.com/webzine/nboard/212/?n=107159|#]] 여느 게임이 다 그렇듯 가챠 시즌이나 새로운 스토리가 나오는 시기가 아니면 매출 순위가 하락했다가 새 픽업이 등장하면 뛰어오르는 성향을 보이나, 그 폭이 출시 5년을 지난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크다. 오죽하면 2021년 상반기에는 여러 이벤트의 혹평으로 심각한 매출 하락을 기록했으나,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가 공개되자마자 앱스토어 매출 순위 23위에서 '''1위'''로 펄쩍 뛰어오르는 기염을 보이는 대단한 게임.[* 당시로서는 경쟁작들의 영향으로 매출이 떨어진것이다 라는 반응이 많았으나 현재에 와서는 그냥 이벤트 스토리의 평가가 안좋았기에 매출이 낮게 나왔다는 평가가 많다. 게다가 해당 시기에는 역대 최악의 이벤트로 평가받는 [[페그오 왈츠 콜라보]]까지 나온 상황이었다.] 2022년에는 아예 개발사인 딜라이트의 게임 부문을 [[라센글]]로 독립시키고 애니플렉스의 자회사로 편입하여 개발 환경의 안정을 취했다. 더불어 다른 게임의 천장에 해당하는 '확정 소환'을 도입하면서 큰 픽업 하나에 여러 개의 5성 서번트 픽업을 겹쳐넣는 방식으로 바꾸고, 연중 기획으로 2부 각 장 픽업을 다시 진행하는 등 약간의 변화를 취하면서 매출이 준수하게 나오고 있다. 게임이 방치되고 있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신규 서번트가 나올 때마다 일일 매출 1위에 심심찮게 오르거나 월 매출도 최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되는 등 서비스 7~8년차에 접어든 시점에서도 여전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